[부산 호주 워킹홀리데이] 호주 워킹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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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년 4월정도에 호주로 워홀을 갈 예정입니다.
가기전에 저희 아버지께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오라고 하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세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계획을 써서아버지께 보여드렸다가 혼났던건데요..
1. 여권 연장하기
2. 워킹비자 발급을 하고나서 신체검사 하기
3. 한국 어학원을 통해 농장일에 대해서 알아보기
4. 농장에서 3개월 일을하고 세컨비자를 획득하기
5. 3개월 동안 번 돈으로 시티로 가기
6. 3개월동안 번 돈으로 여유가 있다면 1~2개월 정도 연수하기.
여유가 안생긴다면 시티잡을 구해서 일을 하기.
7. 브리즈번으로 가기.
브리즈번은 한국의 부산 정도라고 보면 되는데
장점은 농장과 시티잡이 많고~ 두번째로 한국인이 많다.
8. 세컨 비자로 2년동안 열심히 생활하기.
이렇게 썼거든요..
현재 워홀러 분들이나, 전문가분들이 계신다면 조언이나 팁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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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호주 현지 시드니 / 브리즈번에
직영 사무실이 있는 유학플랫폼 스티브 입니다.
계획서를 너무 소설적으로 세우신거 같은데요..
냉정하게 말을 하자면..
농장을 알아보고 간다고 해서 돈을 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시티에 가도 일자리를 구한다는 보장 또한 없구요..
모든 일자리의 베이스는 영어라는거..잘 아실겁니다.
영어가 뒷받침이 안되는 상태에서 호주에서 일자리를 구한다는건..
힘들고..일자리를 구한다고 하더라도 의식주 해결정도 밖에 안될거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2년이 지난다면..돈도 못모으고..
시간도 시간대로 날리고.. 영어까지 못얻으니..
군대 2년 다녀와서 시간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같죠..^^;
제가 추천하고 싶은것은..
1. 3~4달 집중어학연수를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2. 5~6개월은 농장에서 하는 일 말고 시티등에서 일을 하시고 저녁에는 공부를 하시기 바랍니다.
3. 남은 1~2달은 여행하기.
이런식으로 하는것이 좋을겁니다.
돈이 많이 모자랄경우에는 어학연수를 필리핀으로 변경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영어가 뒷받침이 안된다면 일자리를 구하는건 어렵습니다.
당연한 말이구요..
영어가 안되는 상태에서 일을 하면 영어가 안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사전에 많이 공부하고 가셔야 할거에요^^
그러고 나서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으셔야 하구요~
그 다음에는 여행을 하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유학플랫폼 통해서도 좋은정보 많이 알려드려요!!
한국사무실 1644-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