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폐, 콘센트, 마트, 우체국, 팁 등과 같은 호주의 기본적인 생활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호주의 동전 : 5센트, 10센트, 20센트, 1달러, 2달러
호주의 지폐 :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호주의 화폐는 A$와 AUD이며, 한국이나 호주에 있는 은행, 호텔 및 공항 등에서 환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폐는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입니다.
호주의 전압은 220V에서 240V로 3개의 핀으로 이루어져 있는 콘센트이기 때문에
어댑터를 소지하고 있어야 우리나라의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어댑터는 우리나라에서 즐겨 찾아볼 수 있는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나 호주에서도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1.5달러에서 1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해당 국가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어댑터를 구입하셔도 되는데,
요새는 어느 국가에서나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어댑터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멀티어댑터를 구입하시면 어디에서든지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호주의 은행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아침 9시 반에서 오후 4시까지 그리고
금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가 이용가능한 시간입니다. 
24시간 내내 이용이 가능한 ATM 기계는
자신의 계좌와 같은 은행의 ATM 기계를 이용할 경우엔 수수료가 면제입니다.
(단, 계좌가 어떤 종류인지에 의해 차이가 날 수 있음)
하지만 자신의 계좌와 다른 은행의 ATM 기계를 이용하게 될 때엔
최소 2달러에서 최대 5달러 정도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호주에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나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들이 많이 설립되어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마트에는 콜스와 울월스 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마트에서는 주기적으로 원 플러스 원 이벤트나 문을 닫는 시간에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만든 브랜드인 울월스의 홈브랜드와 콜스의 스마트바이는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서 낮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는데,
쿠키와 우유부터 세제 및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우체국들은 일반적으로 월요일~금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우편물을 발송할 경우엔 굳이 우체국에 가지 않고 우체통을 이용해도 괜찮지만,
소포를 발송할 경우엔 반드시 우체국에 가서 접수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인 우체통은 빨간색이며, 노란색 우체통은 속달(등기) 전용입니다.
우편물(편지 및 엽서)을 발송할 때
비용
엽서 - A$1.50
봉투(50g 이하) - A$1.50
봉투(50g에서 125g) - A$3.00
봉투(125g에서 250g) - A$4.50
봉투(250g에서 500g) - A$8.80
소포를 발송할 때
우체국에서 EMS 택배를 통해 발송할 수 있습니다.
* DHL 또는 FEDEX 등의 유명택배업체나 한국의 택배업체인 한진택배를 통해 발송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인식품점 등과 같은 곳에서 발송이 가능합니다.)
비용
5kg 이하 - A$74.60
10kg 이하 - A$126.6
15kg 이하 - A$178.6
20kg 이하 - A$230.6
에어메일(비행기로 보낼 경우)은 대략 3일에서 5일 정도가 걸립니다.
호주에서 화재나 사고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번호는 000번입니다.
혹시나 긴급환자를 발견했는데 영어실력이 부족해 전화를 통해 원활한 신고를 할 수 없을 때엔
TIS(전화통역서비스) 번호인 131 405번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호주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000번으로 전화하시는 것, 꼭 기억해두세요 !
호주는 팁을 내는 문화가 발달한 나라는 아니기 때문에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 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따로 청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종업원의 서비스에 감동을 받았을 때엔 개별적으로 적당한 선에서 팁을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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