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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호주로 워홀을 계획중이고, 26살 직장인이랍니다.
늦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한번쯤은 가보고싶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몇가지 질문이 생겨서요~
대부분 호주로 워홀을 가면 농장에서 일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감을 잃기 싫어서 그런데 농장에서 하는 일 말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워홀을 가서도 할 수 있을지 알고싶어요~~~
제가 지금 웹디자인이나 편집 디자인을 하고 있거든요,, 혹시 이런 분야로도 워킹이 가능한지요..
기간은 1~2년을 계획중이구요..워홀을 가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요?
제가 알아본바로는 워홀 사이트가 많던데..그런곳을 끼고 가면 더 좋나요?
지금 제가 아는게 없어서..ㅠㅠ
아시는 분들 계시다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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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호주 현지 시드니 / 브리즈번에
직영 사무실이 있는 유학플랫폼스티브 입니다.
디자인관련회사에 다니시나봐요~~
제가 예전에 디자인 관련 공부를 했었거든요,,
근데 외국에서는 그런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는 않답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디자인을 하시면 클라이언트가 있어야 하는데..
클라이언트를 우리가 잡기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결국에는 회사에 가야 하는데,,
디자인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것이랍니다~
본인이 일을 하셨으니 무슨말인지는 이해가 가실거에요~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원하는것을 정확하게 찝어내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본인이 영어가 어느정도가 되느냐에 따라서 일자리를 구하기는 달라지구요~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일반적인 영어 실력정도로는
이런것들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울거에요..
본인의 포토폴리오를 보고 오라고 할 수도 있긴 하지만..
이것은 현실 불가능하기 때문에..가까운것도 아실거에요..
제 친구도 후반작업쪽으로 일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도 워홀 가서 1년 동안 편집쪽 일을 못했다가 1년 말에 이곳저곳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었어요~
이 모든것의 결론은 영어 이구요..
한국인 잡지나 한국 홈페이지 제작하는 곳 등에도 들어 갈 수도있긴한데.. 이것도 좀 어렵습니다~
본인이 영어실력이 출중하시다면 가능하시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전공을 살리는것은 어렵다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란 비자 이름이구요..
워킹으로 가서 불법으로 하는 것 외에는 뭐든 다 할 수있구요~
다만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의 능력이랍니다.
글로벌 시대 이기 때문에 영어를 하셔야만 하구요
전공 분야에서 본인이 실력만 되신다면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무실 1644-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