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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군대를 전역하고 올해 23살이 된 남성이구요~
질문이 있어서 지식인 고수분들께만 질문을 하고싶어서요..
현재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저는 대학을 입학하기전에 학교를 자퇴하고 군대를 다녀왔구요..지금은 전역을 했는데 하고 나니 막상 할것도 없어서요..
계속 놀기만 하다가 불연듯..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더라구요..
그래서 워홀이나 유학을 가고싶어서요..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기도 하고..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상태거든요..
그냥 해외로 도피한다는 생각을 하셔도 됩니다..
어쨌든..저의 간절한 고민에 대해 답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워홀에 대해서 먼저 물어 볼건데..
1. 워홀로 가서 체류 할 수 있는 기간이 1년이라고 알고 있거든요~만약 가서 거기가 너무 좋아서 기간을 늘리고 싶다면..그 기간을 늘리는게 가능한가요?
2. 워홀 어디가 좋은지 알려주세요.. 예를들어서 항공료나, 생활비 등을 포함해서 돈도 잘 벌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고..뿐만 아니라 영어실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나라요~
3. 제 영어 수준이..바닥이라서 처음에 워홀 가게 됬을때는 어떤것 부터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말이 통해야 일을 할건데..제가 영어를 굉장히 못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생활을 하고 공부를 해야 귀가 트일까요?
4. 워홀..정말 좋은 경험이 되는 건지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그런말은 삼가해주시구요...
정말 경험 하신분들의 조언들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외국 유학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자면..
1. 영어 못하는 저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공부를 해야 말이 트일 수 있으며..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할까요?
2.외국 대학교나 국내 대학교나 학비는 그렇게 많이 차이는 안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국내외 대학비용 최대 얼마나 드는지요..?
3. 한국에서는 수능을 치잖아요..만약 외국대학교를 다니고 싶다면 외국에서도 수능을 치는가요?
4. 외국 유학비 가장싸면서 좀 깨끗한 곳으로 원하는데..그런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5.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생활하는데 총 드는 예상 경비는 얼마정도 되는지?
6. 외국에 있는 대학교 2년제나 4년제나 아무런 곳이나 졸업 해도 외국에서 일자리 구하는게 한국에서 구하는것 보다 더 많은지,,적은지,,궁금합니다!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인데..
정말 진심으로 대답해주신다면..감사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대답해주세요..
꼭꼭 좋은 답변,,성실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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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호주 현지 시드니 / 브리즈번에
직영 사무실이 있는 유학플랫폼 스티브 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자면..
영어는 우선..어느정도 해야 적당할지 생각해보세요~
예를들어 우리가 식당에서 만나는 중국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준 정도는 해줘야 본인도 일을 할 수 있겠죠?
물론 그게 결코 쉽지만은 않답니다~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분들 한국말 잘하는것처럼 들리진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정도는 해줘야 우선..무슨 일이라도 좀 더 배우고 할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드는 비용같은 경우에는
저렴하게는 한달에 학비가 100만원 정도가 될거구요..
비싸면 150만원 정도 들거에요~~
추가적으로는 생활비는 저렴하게 150만원 정도이고,,
좀 넉넉하게 월 300정도는 들구요..그러나 보통 150안에는 다 해결이 된답니다^^
그리고 외국대학교에 갈 때에는 수능은 필요 없구요..아이엘츠나 토플을 필요로 하구요..
덧붙이자면 한국에서 고등학교 졸업성적표와 대학교 성정표를 필요로 한답니다..
이러한 모든걸 종합적으로 했을때 합격 불합격의 여부가 알려지구요..
물론 본인이 아이엘츠나 토플이 없다면 미리 영어 코스를 붙여서 공부해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가장 저렴한곳은 뉴질랜드가 되겠죠~
그러나 인맥을 생각하신다면 호주로 가는 것이 더 좋을겁니다..
꼭 인맥뿐만이 아니라 일자리 문제에 관련해서두요^^
외국에서 공부하고 졸업하는데에는 비용은 제각각 다릅니다~
일반 대학교를 기준으로하면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하면 5000만원 정도가 들구요..
물론 그보다 적게들수도있고 많이 들수도 있는 사항이니..
어떤 학과를 가느냐에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겠죠~~
그리고 일자리는 아주 중요하기도 하면서 좀 애매하네요..
우선 일자리를 못!구하는것도 안!구하는것은 구분을 좀 해야겠네요..
우리는 눈높이가 높다보니..일정 수준이상이 아니라면 안갈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 주위에 있는 학생들만 봐도 힘든일이나 어려운 일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아이들은 그것들을 기반으로해서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눈이 높은 아이들은 대부분 일자리를 못구하죠..
결국에는 거기에서 일자리를 찾는것은 인맥이나 노력이나 운..등등이 될거에요~
제가 아는 후배는 외국에 그렇게 다녀와서 한국에서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왠만큼 외국물 먹고 영어를 하는사람은 중소기업을 쳐다보지도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의 인재는 중소기업에서 서로 데리고 갈려고 하고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 주는 연봉 못지않게 짭짤하게 연봉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이 조금만 눈높이를 낮췄을 뿐인데..대기업 사원 부럽지 않은셈이죠..
마찬가지도 본인도 외국에 가셔서 일자리를 구하실 경우에 허드렛일이라고해서 무시하지마시고..
늘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한국사무실 1644-1241
